- 금일 채권시장은 보합권으로 출발한 후 오전 내내 횡보양상을 보이다, 오후 1시경 장내시장에서 국채5년 및 20년물의 스퀴즈성 매매가 이루어지며 금리가 하락하였다가 다시 보합권으로 회복하였으나, 이후 주가지수 상승폭이 확대되고 갑작스럽게 발표된 차기 금융통화위원 인선 결과에 대해 시장에서 대체적으로 한국은행이 원하는 방향으로 인선이 마무리 된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오며 실망매물이 출회되어 금리가 상승세로 마감하였음.



- 환율은 정유업체들의 달러 매수와 외국인들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나오면서 나흘만에 소폭 반등하였고,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55계약, 2,376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과 보험이 각각 1,562계약, 702계약 순매도하며 하락세로 이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