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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71009 증협,채권시장 선진화전략 세미나 개최
분류 보도자료 등록일 2007-10-09 16:24:39
첨부1 071009 채권시장 선진화 전략 세미나 보도자료_최종.hwp
내용




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10월 9일(화)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을 앞둔 채권시장 선진화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증권회사, 자산운용사 등 관련업계와 학계의 채권전문가 등 180여명이 참석하여 자본시장통합법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채권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세미나 주제발표에 앞서 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채권시장은 정해진 기간에 고정수익을 얻는 수동적인‘Fixed Income’시장개념에서 탈피하여, 수요와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능동적인 개념으로의 인식전환이 필요”함을 역설했고,



이어서 전홍렬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규제완화와 경쟁촉진을 통해 채권시장의 선진화를 유도해 나갈 것이며, 특히 미국, 유럽의 주요 선진국은 이미 정규 거래소 외에 다양한 유형의 채권전자거래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는 바, 우리나라도 이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필규 연구위원(한국증권연구원)이 “우리나라 채권시장 선진화를 위한 제언”, 정유신 부사장(굿모닝신한증권)은 “채권신상품 현황 및 시사점”, 이병호 부사장(동양종합금융증권)은 “채권시장 비활성화 원인분석 및 해소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오규택 교수(한국채권연구원장)사회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주제발표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개진과 토론이 이어졌다. 강종구(머니투데이 금융부 차장), 김경록(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김세진(한국채권평가 대표), 김한준(ABN AMRO은행 전무), 윤창현(서울시립대 교수), 최훈(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등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가하였다.



제1주제인 “우리나라 채권시장 선진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김필규 한국증권연구원 연구위원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인해 채권시장의 환경은 급격히 변화될 것으로 예상



○ 우선 포괄적인 금융투자상품의 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다양한 상품의 개발 여건이 마련될 것



○ 금융투자회사의 업무 다양화로 채권을 활용한 다양한 업무의 개발이 가능



○ 채권업무를 통해 위험의 인수, 배분 및 중개의 역할을 수행할 여건이 마련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금융투자회사의 책임도 증대할 것으로 예상



○ 이러한 채권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향후 채권시장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전략적으로 개선방안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

-우선 발행시장 측면에서 기업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개발 및 인수기능 강화가 필요



-유통시장 측면에서 채권 장외시장의 전자 거래화를 통한 투명성 제고 및 이를 위한 유사거래소 설치 금지조항의 유보가 절실

-채권수요 측면에서 채권보증전문회사제도 도입과 신용보강을 통한 금융상품 공급으로 보수적 투자자 흡수 및 회사채 집중투자펀드 도입이 필요

-특히, 금융투자회사(증권회사)는 투자은행업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



제2주제 발표에 나선 정유신 굿蹄謬탭譏超부사장은 “채권 신상품 현황 및 시사점” 주제 발표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주식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발전이 뒤쳐진 채권시장 활성화가 시급하며, 구체적으로 채권신상품의 도입으로 발행, 유통시장의 효율성제고 및 균형적 활성화가 필요



○ 특히,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으로 증권사 (금융투자회사)의 채권관련 업무확대 및 금융신상품 개발 가속화, 금융 Innovation, 금융시장 글로벌화, 시장간 연계성 확대로 채권신상품도입 여건이 성숙

-고수익채권, QIB제도가 도입 되면 회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특히 중소기업 의 자금조달 활성화가 가능해짐

-MTN Program이 도입되면 회사채 발행절차의 선진시스템으로 전환이 가능

-Covered Bond 활성화를 통한 기업 M&A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신용파생채권(예:CDO) 도입으로구조화채권등 고수익성 투자에 따른 위험 헤지, 분산

-물가연동국채를 물가연동회사채로 확대하여장기투자 수요기반의 마련이 필요



제3주제발표에서 이병호 동양종합금융증권 부사장은 “채권시장 비활성화 원인분석 및 해소방안” 주제 발표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채권시장 비활성화 원인은 시장구조적 측면으로는 회사채 발행금액 및 발행잔액 축소, 대체 투자수단 확대, 발행기업의 자금조달 수단 확대 등이 있으며, 시장 참가자 요인으로 국내 투자기관들의 우량회사채 위주의 보수적 투자관행과 주관사 및 인수기관의 회사채 실질적 인수 및 중개기능의 미흡 때문



○ 발행시장의 수요기반 확보를 위해 증권사에는 PI(Principal Investment)투자시 NCR(자기자본비율) 수준의 완화가 필요, 은행에는 사모사채 인수여력의 공모사채 인수유도, 투신권에는 채권형펀드로의 시중자금 유입을 위한 세제혜택 마련이 필요하며 특히 국외 투자자 수요기반 확대를 위해 Due diligence, Discloure의 강화가 필요



○ 유통시장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투신권에 공모펀드 활성화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보험/생명사 유통시장을 통한 자산교체? 유통물 편입 촉진안 마련이 필요하고 제도적 투자등급 제약요인을 완화 (연기금, 단위금고, 단위농협 등)해야



○ 자산운용기관에 대해 Credit Betting, 헤지 및 운영기법 교육 (협회차원 무상지원) 강화 등의 채권시장 비활성화 해소방안이 필요한 상황



○ 채권시장의 투자주체들의 투자수익률 극대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Trading을 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별 첨 : 채권시장 선진화 전략 세미나 주제발표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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