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보도자료] 10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13건 1조 6,019억원

'10.10.15(금) 배포시부터 보도바랍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10년 10월 셋째주(10/18~10/22)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한국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현대상선 175회차 6,300억원을 비롯하여 총 13건 1조 6,019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10/11~10/15) 발행계획인 3건, 1,1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0건, 발행금액은 1조 4,919억원 증가한 것이다.

지속되는 채권시장 강세 랠리의 영향으로 발행사들의 자금조달 비용이 하락하고 투자자들에게 상대적 금리메리트가 부각되면서 회사채 발행시장이 활발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9월(전월대비 250% 증가한 7,800억원 발행) 이후 발행이 증가하고 있는 BBB급 회사채가 다음주에도 1,000억원(4건)이 발행될 예정이어서, 사상 최저수준으로 하락한 국고채권 금리가 회사채시장 정상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 3,969억원, 차환자금 1,900억원, 시설자금 150억원으로 나타났다.


별 첨 :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세부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