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보도자료] 채권몰, 개인투자자에게 양질의 채권 투자정보 제공하며 채권 대중화 에 일조

- 금투협, 소액채권 판매정보 집중시스템 (채권몰) 6개월 운영 성과 분석 -


'10. 8. 17(화) 배포시부터 보도바랍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투자자들이 간편하게 투자대상 채권을 탐색할 수 있도록, 증권회사가 개인 등 소액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채권 판매정보를 협회에 집중하여 인터넷으로 제공하는『채권몰(www.bondmall.or.kr)』, 가동(2/1) 6개월을 맞아 운영성과를 분석·발표했다.


1. 채권몰 일평균 게시건수 3.84배 증가 (2월, 441건 → 7월, 1,697)

□ 게시종목의 대폭 증가로 다양한 투자Needs 충족

ㅇ 증권회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자들의 관심증가로 게시종목수 3.84배 증가
(2월, 일평균 441건 → 7월, 20여개 증권회사 일평균 1,697건 게시)


2. 금리상승과 함께 6월부터 개인의 채권 매수규모 증가세로 반전

□ 3월 이후 금리수준의 전반적인 하락세로 개인의 채권 직접투자 메리트가 감소하면서 매수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 금리수준이 상승한 6월부터 개인투자자의 매수가 다시 증가 추세로 전환되면서 7월에는 일평균 매수규모 201억원 기록

일평균 개인투자자 장외채권 매수현황 - 별첨


3. 채권몰을 통해 본 개인 등 채권투자자의 선호도

□ 고금리를 제공하는 Credit 채권 선호

ㅇ 금리수준이 낮은 국채 등의 경우에는 조회율이 50%를 하회한 반면, 회사채는 조회율이 293.6%로 종목당 약 3회 조회

채권종류별 조회 현황 - 별첨

□ 신용등급별로도 고금리가 제시되는 低등급채 선호

ㅇ 현재 게시 가능한 최저등급인 A-등급의 경우 조회율이 625.7%로 게시건당 평균 6회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반면,

ㅇ 국채 등 무위험채권 조회율은 35.9%에 불과하여 신용평가등급과 조회율은 반비례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임

⇒ 개인투자자는 무위험채권보다는 일정 수준의 신용 위험(credit risk)을 감수하더라도 높은 금리를 주는 신용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 채권몰은 현재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신용등급 A-등급 이상으로 게시대상채권의 제한 두고 있음

금융투자협회 채권시장팀 신동준 팀장은 투자자의 시장탐색비용 절감을 통한 ‘채권투자 대중화’라는 채권몰의 목표를 향해 순항중에 있다면서, “연내에 스마트폰을 통해 채권몰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의 요구가 많은 BBB급 채권을 추가로 게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라고 하면서 증권회사와 투자자의 많은 참여와 이용을 당부했다.

* 별 첨 : 채권몰(BondMall) 운영 6개월 성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