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발 금융위기 등 대외 악재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두드러져 채권형 및 MMF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돋보이는 가운데 전체 수탁고 소폭 증가

□ (전체수탁고) ‘10년 6월말 현재 전체 설정액(ETF제외)은 전년말 대비 1.3조원 증가하여 329.4조원 기록

ㅇ ’10년 상반기 해외펀드의 설정액은 전년 말 대비 4.2조원(△5.8%) 감소하여 68.8조원을 기록한 반면, 국내펀드의 설정액은 주가지수가 급등락하는 등 시장불확실성 지속으로 MMF 및 안전자산인 채권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전년말 대비 5.5조원(+2.2%) 증가한 260.6조원 기록

*MMF 설정액: 71.7조(‘09.12말) → 82.3조(‘10.3말) → 78.2조(‘10.6말)
채권형펀드 설정액 : 46.1조(‘09.12말) → 48.2조(‘10.3말) → 49.9(‘10.6말)

ㅇ 또한 전체 순자산은 KOSPI 상승* 및 국내펀드의 설정액 증가에 따라 전년말 대비 0.8조원(+0.3%) 증가한 315.5조원 기록

*KOSPI 지수 : 1,682.8p(‘09.12말) → 1,692.8p(‘10.3말) → 1,698.2p(‘10.6말)

□ (유형별순자산) ‘10년 상반기동안 채권형과 MMF는 전년말 대비 증가한 반면, 주식형은 감소

ㅇ (주식형)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및 투자원금회수 등으로 ‘10년 상반기동안 10.4조원의 자금 순유출*을 보이면서 ’10년 6월말 순자산은 101조원 기록

*4월 주가지수가 상반기 최고치인 1,752.2p(4.26)를 기록하면서 4월중 자금은 5.1조원의 상반기 최대 순유출을 기록

□ (보유자산 현황) 전체펀드의 보유자산 중 주식비중은 전년말 대비 3.2%p 감소한 34.8%를 기록한 반면, 채권비중은 4.3%p 상승한 32.4%를 기록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비중 기록

ㅇ (주식형) 주식비중은 전년말과 동일 수준을 유지한 반면, 예금비중은 전년 말 대비 0.1%p 감소하여 각각 91.1%, 0.6% 기록

<별 첨> 2010년 상반기 펀드시장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