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CENTER 금융정책당국에 시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선제적 정책개발을 통해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겠습니다.

정보센터

  • 공지사항
  • 보도자료
    • (구)보도자료
    • 보도자료
  • 리서치자료
  • 일반자료
  • 신상품 배타적 사용권
  • 세미나
  • 옴부즈만
  • MUST
  • Quick Menu
  • 통합공시시스템
  • 자본시장통계
  • 법규정보시스템
  • 전문인력조회
  • 광고심의 · 채용공고
Home > 정보센터 > 보도자료 > (구)보도자료

보도자료

금융투자협회 관련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상세보기
제목 4월 채권시장동향 분석
분류 보도자료 등록일 2010-05-06 00:00:00
첨부1 0506_(배포시)4월 채권시장동향 분석.hwp
내용

[금투협 보도자료]4월 채권시장동향 분석


채권시장 강세기조 회사채로 확산되며, 회사채 월간(장외) 거래규모 사상 최대(17.6조원) 기록

’10. 5. 6 (목) 배포시 부터 보도바랍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6일(목) ‘4월 채권시장동향’을 발표했다

총론 : 기업실적 개선에 회사채 투자유인 증가하며 강세기조 회사채 시장으로 확산

4월 채권시장은 금리레벨에 대한 부담 및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우려로 박스권 장세를 나타내는 듯 했으나, 월 후반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부각되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면서 지표금리(국고3년)가 전월대비 28bp(3.89%→3.61%) 하락하는 강세랠리를 이어간 가운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회사채 시장에는 강세요인으로 작용하여 회사채 AA-(3년) 금리가 전월대비 48bp하락(4.89%→4.41%)하는 등 회사채 거래량이 지난달 대비 30%증가하여 사상 최대인 17.6조원 기록 (이전 최대 : ’01.2월 17.5조원)


회사채 : 기업실적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회사채 거래 급증

□ 회사채 강세요인 : ① 경기지표 호전

ㅇ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A1 격상, 고용지표 개선, 예상치를 상회한 1분기 GDP성장률 등을 바탕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었고,

- 경기회복세가 회사채의 신용위험 감소요인으로 작용
(경기호전이 채권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이는 자금수요 증가가 채권의 공급으로 나타나는 경우로서 공급의 규모, 시차 등이 변수로 작용)

ㅇ 이에 따라, 저금리기조 지속으로 상대적 금리 메리트가 부각된 회사채의 투자유인이 증가하면서 거래량이 전월대비 30% 증가하며 17.6조원 거래

□ 회사채 강세요인 : ② 기업실적 개선

ㅇ 어닝시즌을 맞아 4월에 발표된 기업들의 잇따른 실적 개선 소식이 재무구조 개선,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등으로 연결되며 회사채 투자유인으로 작용

□ 회사채 강세요인 : ③ 채권형펀드 수탁고 증가 등에 따른 수급호조

ㅇ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이 안전자산 선호현상과 맞물려 채권형 펀드로 유입되면서 자산운용사의 자금집행 여력 증가

(채권형펀드 잔고가 2월부터 증가세로 반전되어 4월말 현재 전월대비 6.7% 증가한 51.4조원 기록)

ㅇ 이에 따라, 자산운용사는 4월에 회사채에 대한 순매수를 전월대비 106.6% 확대하였으며, 기관투자자중에서 자산운용사의 회사채 순매수 비중이 전월대비 22.3%p 증가(전체 순매수의 45%)하면서 회사채 거래를 주도

ㅇ 한편, 회사채 발행도전월대비 소폭 증가 했으나,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발행시장의 강세가 유지되며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았음

※ 유동성이 부족한 회사채의 경우 완만한 발행의 증가는 동일 등급의 가격발견기능을 제고하여 가격평가를 용이하게 하기 때문에 거래량 증가와 수익률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가능



기관별 동향(외국인) : 단기자금 유입 여전히 높지만 4월에는 중·장기물 비중을 확대하는 긍정적 모습

□ (순매수세 지속) 지난달 대비 25% 증가한 8.4조원 순매수

ㅇ 외국인은 4월중 8.4조원을 순매수 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에의 투자비중을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4월말 보유잔고* 65.5조원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추세 지속
*출처 : 금융감독원(금융시장동향 종합분석)
ㅇ ‘10년 1~4월 순매수 규모(27.1조원)는 전년도 전체 순매수규모(52.5조원)의 51.6%에 육박
ㅇ 외국인은 통안증권 순매수 비중은 축소하고 전체 순매수 금액의 36.9%를 국고채에 집중하면서 3.1조원(지표 : 2.5조원, 비지표 : 0.6조원)을 순매수

- 특히, 국고채 지표 10년물 투자비중이 급증했는데, 이는 연중 계속해서 이슈가 된 WGBI편입 대비와 상대적으로 늘어난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를 기대하는 것으로 판단

□ (긍정적 투자패턴) 중․장기물 투자 비중 확대

ㅇ 여전히 단기물(1년이하) 투자비중이 높으나, 단기물의 투자비중이 1분기(53.3%) 대비 감소한 42.5%로 축소되었는데, 이는 국고채 10년물 매수확대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 외국인 투자증가의 양면성 >

ㅇ 외국인들의 높은 단기채 투자비중이 국내 채권시장 잠재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 중․장기채에 대한 투자비중 확대는 채권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긍정적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ㅇ 따라서, 점증하고 있는 외국인의 시장영향력과 투자패턴에 대해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




기관별 동향(은행) : 금융채 및 국고채 중심으로 순매수, 전월대비 15.7% 증가

□ (순매수) 예금(실세요구불+저축성) 증가에 따른 매수여력 확대

ㅇ 2월 이후 수신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채권 매수여력 확대

□ (채권 종류별 순매수) 국채 및 은행채 순매수 증가

ㅇ 전월대비 전체 거래량은 감소했으나, 국채(0.4조원)와 금융채(2.8조원)에 대한 순매수세를 확대하여 순매수 규모 전월대비 9,530억원 확대

ㅇ 특히, 4월에는 은행이 국고채 지표 종목의 41%를 순매수하여 가장 적극적인 국채 투자주체로 나타났으며, 외국인(29%)과 보험사(15%)가 뒤를 이은 지표종목 매수주체로 활약

- 은행의 경우 20년물을 제외한 전 종목에 대한 순매수세를 보였고, 주로 3년물과 5년물 지표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기관별 동향(자산운용사) : 수탁고 증가로 국채, 회사채 순매수 확대

□ (매수여력 확충) 수탁고 증가에 따른 매수여력 확충으로 회사채 및 국채 순매수 규모가 크게 증가

ㅇ채권관련펀드* 수탁고 전월대비 3조원 증가

* 4월말 현재 채권형펀드(51조원), 채권혼합형펀드(20조원), MMF(81조원) 포함

□ (채권 종류별 순매수) 국채 및 회사채 중심으로 순매수 확대

금융투자협회 채권부 신동준 팀장은 “4월 채권시장은 유럽의 재정위기는 안전자산인 국채의 강세요인으로 작용하고, 국내의 경기 및 기업실적 호전은 Credit 채권인 회사채 시장의 호재로 작용하면서 강세장을 이어갔으며, 외국인이 장기채 투자를 확대하면서 채권시장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 현상으로 나타났다.” 라고 했다.


<별 첨> 4월 채권시장 동향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