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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융투자협회 관련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상세보기
제목 부도율·회수율 정보 분석 결과 발표
분류 보도자료 등록일 2010-03-04 00:00:00
첨부1 0304_(배포시)부도율·회수율 정보 분석 결과 발표.hwp
내용

[금투협 보도자료]부도율·회수율 정보 분석 결과 발표


‘10. 3. 4(목) 배포시부터 보도 바랍니다.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4일(목) ‘부도율 및 회수율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본회에서 두 번째로 발표하는 연간 보고서이다.

* 참고 : 금융위 ‘09.2.27 「부도율·회수율 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협 회 ‘09.2.27 「부도율·회수율 정보 공시 시스템 가동」

□ 기업부도율 : ‘01~’08년 평균 기업부도율 2.5%
* 자료수집 : ‘01~’08년, 은행연합회 신용불량 정보 및 한국기업데이터 기업정보

ㅇ (연도별) ‘05년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던 부도율은 2008년 3.3%로 최근 8년래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2001년 ~ 2008년 전체 평균 부도율은 2.5%를 나타내었다.

- 이는 세계 경기 침체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수출 감소, 내수침체 등 경제성장이 둔화된데 기인한다.

ㅇ (업종별) 부도율은 건설업이 4.6%로 가장 높고, 경공업(2.6%), 중공업(2.4%), 도소매업(1.8%), 서비스(1.7%)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 건설업의 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06년 이후 미분양주택 증가로 인한 중소건설사들의 부도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특히 2008년에는 건설업종 부도율이 7.09%로 전년도(5.52%)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였는바, 이는 미분양 재고 축적과 이에 따른 자금난으로 인한 건설업 구조조정이 이어진데 기인한다.

ㅇ (규모별) 기업규모와 부도율은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08년에는 자산 1,000억 이상 규모의 기업을 제외한 모든 기업들의 부도율이 전체적으로 증가하였는데,

- 이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확산으로 경기침체 여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업에 집중적으로 영향을 미친데 기인한다.

□ 채권부도율 : ’99~‘09년 평균 채권부도율 2.26%
* 자료수집 : ‘99~’09년, 국내 신용평가 3사의 평가 대상 기업

ㅇ (연간부도율) 채권 연간부도율은 2007년을 기점으로 증가추세를 보여 2009년 3.24%로 1999년(6.50%)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99년 ~ ’09년 평균 채권부도율은 2.26%이다.

-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이후 국내경제에도 위기가 찾아오면서 특히 건설업종의 워크아웃이 진행된데다, 경기 대응력이 낮고 자본시장 접근성이 취약한 저신용 중소기업의 부실화가 주된 원인이다.

□ 회수율 : ‘01~’05년 평균 회수율 24.4%
* 자료수집 : ‘01~’08년, 5개 공공기관의 부도채권에 대한 회수정보

ㅇ (회수율 분포) 전체 분석대상의 평균 회수율은 24.4%이며, 회수율 중앙값(median)은 3.6%이다.

- 회수율이 1%미만인 기업은 전체 기업 중 38.9%, 회수율이 1~9%인 기업은 21.2%로 나타나 10% 미만의 회수율을 보인 부도 기업이 전체 기업의 약 60%를 차지한 반면, 회수율 100%인 기업은 약 12%로 회수율 분포가 쌍봉분포로 나타나고 있다.

ㅇ (연도별) ’02년 이후 회수율은 경기상황에 영향 받고 있다.

- 전반적으로 GDP 성장률이 높을 때 회수율도 높고, GDP 성장률이 낮을 때 회수율도 낮아져, 경기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GDP성장률과 회수율 >-별첨참조

- 부도율 역시 경기 상황에 영향을 받으므로 부도율과 회수율은 일반적으로 역의 상관관계로 분석된다.

ㅇ (부도이후 기간별 회수율) 부도 이후 1년 이내 회수율은 약 19%이며, 24개월 이후에는 아주 낮은 회수율을 보이고 있다.

ㅇ (업종별) 건설업 회수율이 33.8%로 가장 높고, 서비스(27.1%), 중공업(25.6%), 도소매업(19.9%), 경공업(18.6%) 순으로 나타났다.

- 건설업의 경우 분석기간 동안 부동산 경기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특히, 중소 건설업은 다른 제조업체와 달리 회사 및 대주주 보유 부동산이 상대적으로 많아 회수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 협회 채권부 이한구 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08년 하반기 리먼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등이 국내 경기에 영향을 미치며 기업부도율 및 채권부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도율·회수율 정보가 좀 더 유용한 인프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은행 등 부도기업의 회수 정보 제공 기관의 참여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 기업부도율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도가 발생한 외감기업(총자산 70억원 이상) 수를 연초 시점(1월 1일)에서 정상상태인 기업수로 나눈 비율

* 채권부도율은 국내 신용평가사 3사의 개별 연간부도율의 평가 모수를 기준으로 가중평가하여 산출

* 회수율은 특정 채권이 채무불이행 상태에 처한 경우 부도채권 대비 채권자가 회수할 수 있는 비율을 의미, 부도일 이후 3년 이내 회수한 금액을 기준으로 산출

※ 부도율·회수율 공표 내역 및 상세 분석 보고서는 본회 채권정보센터(www.kofiabond.or.kr)에서 조회 및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 별첨 : 부도율·회수율 분석 결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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