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보도자료]『채권몰(www.bondmall.or.kr)』로 증권회사 소액채권 판매정보를 한 눈에 비교·탐색


- 금투협, 소액채권 판매정보 집중시스템 (www.bondmall.or.kr) Open -


‘10. 1. 31(일) 낮 12시부터 보도바랍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증권회사가 개인 등 소액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채권 판매정보를 협회에 집중해서 투자자들이 간편하게 투자대상 채권을 탐색할 수 있도록 인터넷사이트인『채권몰』을 개발해서 2010년 2월 1일(월) 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1. 채권몰 개발배경

□ 고령화 저금리시대의 도래로 개인 등 소액투자자의 회사채 등 고금리 채권 직접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 ’09년 개인 일반회사채 매수규모 147% 증가 (‘08년:1.7조원 ⇒ ’09년:4.2조원)

ㅇ 채권의 종류, 발행회사, 신용등급별로 특화된 개별 증권회사 중심으로 소액채권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ㅇ 소액채권시장이 증권회사별로 분할되면서 투자자의 시장탐색비용(방문, 전화, 홈페이지 탐색 등)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문제점 노출

□ 이에, 금융위의 “채권 유통시장 개선방안(‘09.10.5)”의 일환으로 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소액채권 판매정보를 집중하는 인터넷사이트 구축을 추진


2. 채권몰 개요


□ 시스템의 명칭 : 소액채권 판매정보 집중시스템 (약칭.『채권몰』)

□ 도메인 : www.bondmall.or.kr

□ 참여 증권회사 (‘10.2.1. 현재) : 31사

□ 대상채권 : 전체 15,052 종목 중 4,083 종목 (‘09.1월말 현재)
(A등급 이상 신용채권 2,540종목, 국공채 1,543종목)

□ 소액채권 판매정보의 집중방식 : 증권회사와 협회간 On-Line 연결을 통한 실시간 채권 판매정보 제공 (거래는 해당 증권회사에서 수행)


3.채권몰의 특징과 장점


□ 여러 증권회사 접촉 없이 인터넷으로 한 번에 비교·탐색

ㅇ『채권몰』에 집중된 정보를 인터넷으로 조회함으로써 여러 증권회사를 접촉해서 투자대상 채권을 선정하는 불편함 해소

ㅇ 복수 증권회사가 제시한 판매수익률을 비교 ⇒ 가격비교 가능

□ 강력한 검색 기능 (‘종합검색’ 메뉴)

ㅇ 채권의 종류, 신용평가 등급, 수익률, 만기, 분리과세 가능채권 등 투자자가 조건을 설정해서 투자대상 채권을 검색

□ 투자판단에 필요한 연관정보 제공

ㅇ ‘종목’에 대해서는 발행정보, 유통정보, 현금흐름, 가격비교 등 연관정보를 즉시 조회할 수 있는 팝업메뉴 제공

ㅇ ‘증권사’에 대해서는 담당자 연락처, 해당사 홈페이지연결 메뉴를 팝업으로 제공

ㅇ 신용평가 등급속보, 시장동향, 회사채 발행계획, 투자수익률 계산하기 등을 부가정보로 제공하여 합리적 투자판단을 지원

□ 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컨텐츠 제공 (‘알고투자하기’ 메뉴)

ㅇ (만화) ‘만화로 보는 채권’ - 채권의 기본적 개념

ㅇ (e-book) ‘채권투자 가이드’ - 채권 기초지식과 투자절차 등 안내

ㅇ (동영상 강의) ‘똑똑한 채권투자’ 시리즈 - ①주식관련 사채, ②소매채권 투자전략, ③자산배분 전략

4. 투자자보호


□ 개인 등 소액채권 투자자가 상대적으로 위험관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채권몰』게시대상 채권을 제한 (국·공채는 제한 없음)

ㅇ 회사채 등 신용채의 경우 ‘A-' 등급 이상 (안정성 고려)

ㅇ 발행잔액 100억원 이상으로서 발행후 1개월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잔존기간이 1년 이내인 채권 (유동성 고려)

□ 증권회사별로 고객의 상담에 응대하는 담당자 또는 상담창구를 게시토록 함으로써 충실한 투자안내를 유도

ㅇ 투자에 앞서 투자목적, 재산상황, 투자경험 등을 감안하여 투자성향을 파악하고 충실한 상담 후에 채권투자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


5. 기대효과

□ 투자자

ㅇ 분산된 정보의 집중 è 시장탐색비용의 획기적 절감
ㅇ 증권회사간 경쟁 활성화 è 거래비용의 절감
ㅇ 가깝고 손쉬운 채권투자 가능 è 채권의 대중화

□ 증권회사

ㅇ 채권투자 대중화를 통한 Retail 및 IB 사업모델 개발 가능
ㅇ『채권몰』활용으로 채권 Retail영업 관련 마케팅비용 절감

□ 채권 발행회사

ㅇ 신규수요층 형성을 통한 원활한 채권 발행을 지원
ㅇ 개인투자자의『채권몰』이용으로 게시대상채권 발행회사의 PR효과 증대

금융투자협회 증권서비스본부 박병주 본부장은 “『채권몰』가동으로 분산된 정보가 집중되면서 채권투자가 한결 쉽고 편해진 만큼,『채권몰』이 채권의 대중화화 투자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


* 별 첨 : 소액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
- 소액채권 판매정보 집중시스템(Bond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