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금투협, 2010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09. 12. 23(수) 배포시부터 보도바랍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2010년 상반기 수익률 보고 증권회사 등을 선정·발표하였다. 협회는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제고하기 위하여 매 6개월마다 장외거래실적과 인수실적 등을 감안하여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를 선정하여 채권 등의 수익률 공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전체 10사, 3개사 변경)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로서,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2개 채권에 대해서 10개 증권회사가 보고(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 현재)한 수익률 중에서 극단값(상·하 각 2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하여 공시

2.CD 최종호가수익률 (전체 10사, 4개사 변경)

CD 최종호가수익률은 CD 거래를 위한 참고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로서 파생상품 거래, 변동금리대출 기준금리 등으로도 활용되며, CD를 중개하는 10개 증권회사가 보고하는 시중은행이 발행한 91일물 수익률 중에서 극단값(상·하 각 1개)을 제외하고 평균값을 산출하여 공시

3.CP 최종호가수익률 (전체 8사, 1개사 변경)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며 CP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5개 증권회사와 동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3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을 보고받아 극단값 1개씩을 제외하고 6개 값을 평균하여 산출하며 공시

4.통안증권 364일물 최종호가수익률 (전체 15사, 2개사 변경)

통안증권 364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됨은 물론 금리선물 결제가격 기준수익률로 사용되는 수익률로서 15개 보고회사로부터 수익률을 보고받아 그 중 9개 값을 평균하여 산출하여 공시


금융투자협회는 매 반기별로 거래실적과 인수실적 등을 감안하여 시장탐색능력이 우수한 회사를 주기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과 업계의 영업력변화를 반영해서 지표금리의 대표성을 유지하는 한편, 수익률의 안정적인 산출과 공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시장팀 신동준 팀장은 “충실한 지표금리 산출을 위해 보고회사에 평판(명성)효과 등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다.”라고 했다.


(별 첨) ‘10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