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8월24일(월) 알에프텔㈜ (대표 김용민, www.rftel.co.kr)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하였으며, 8월 27일(목)부터 매매 기준가인 7,410원(액면가: 5,0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알에프텔㈜을 포함하여 66사(벤처기업부 29사, 일반기업부 37사)가 되었다.

동사는 ‘05. 11월에 설립된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소재의 벤처기업으로 현재 자본금은 350백만원이며, 2008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3,433백만원, 부채총계는 2,915백만원, 자본총계는 518백만원이다. 또한 2008년 매출액은 3,583백만원, 영업이익 174백만원, 당기순이익 124백만원을 기록하였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통신중계기 내 부품(케이블 어셈블리)으로 매출의 95%를 차지하고 있으나, ‘07년 인덕션(IH)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08년에 인덕션렌지 자체 브랜드인 “쿰펠(KUMPEL)”을 출시하였고 올 11월엔 이 기술을 응용한 음식물처리기도 출시될 예정으로 있어 친환경산업인 인덕션 관련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덕션(IH, Induction Heater) : 자기장에 의해 발생하는 유도전류를 열원으로 이용하는 가열방식으로 순간적으로 강한 열을 내며 열손실이 거의 없어 레인지 등 생활가전에 많이 활용되고 있음


<별첨>
1. 지정신청회사 현황
2. 회사측 작성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