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7일 ‘2011년 3분기 증권시장 자금동향’을 발표하였다.

□ 2011년 3분기 주요 증시자금은 유럽 재정위기 확산 및 세계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증시 하락* 및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면서 단기 부동화 되는 모습

* KOSPI 연중 최저치(9.26) : 1,652.71p

ㅇ (예탁금) 9월말 18조7,473억원(전기말 15.6조원 대비 3.1조원(20.0%) 증가)

* 사상최고치(‘11.8.10) : 22조 6,552억원

ㅇ (CMA) 9월말 38조9,639억원(전기말 41.4조원 대비 2.5조원(6.0%) 감소)

* CMA 평잔(조원) : (7월) 41.0 → (8월) 39.8 → (9월) 40.0

ㅇ (신용융자) 9월말 4조2,217억원(전기말 6.1조원 대비 1.9조원(31.1%) 감소)

* 연중최저치(‘11.9.30) : 4조 2,217억원

□ 신동철 금투협 증권시장팀장은 “3분기에는 증시 불안에 따른 관망세 확산 등으로 증권매수 대기자금 성격의 투자자 예탁금이 2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증시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투자자 예탁금도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별첨) 2011년 3분기 증시자금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