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2011년 1/4분기 세계 펀드시장동향」을 18일(목) 발표했다.

□ 그리스 재정위기 등 유럽발 금융위기 발발 사태 이전 주요국 세계펀드 순자산규모는 미국증시 상승 등으로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3년만에(‘07.12월)* 최고치(USD25.6조) 기록

* 순자산 규모 : ‘07.12월 USD26.2조

1. 전체 순자산

□ 주요국 펀드 순자산규모는 ’10년 4분기말대비 +USD0.9조 증가한 USD25.6조 기록*(3.7% 증가)

* (‘07년 Q4)USD26.2조 → (‘08년 Q4)USD18.9조 → (‘09년 Q4)USD22.9조 →
(‘10년 Q3)USD23.7조 → (‘10년 Q4)USD24.7조 → (‘11년 Q1)USD25.6조

2. 지역별 순자산

□ 일본 대지진(3.11)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아시아태평양 지역 순자산규모는 인도(USD132억), 중국(USD119억) 등 주요국들의 감소로 전체적으로 前분기말대비 0.4%(USD115억) 소폭증가에 그침

ㅇ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MMF 모든 유형에서 前분기말대비 순자산* 증가를 기록

* 주식형 : +USD8,315억, 채권형 : +USD3,756억, MMF : +USD4,390억

□ (국가별 순위) 세계 펀드 순자산 규모 상위 14개국은 前분기와 동일, 한국은 순자산 규모 감소로 한단계 하락한 세계 13위권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