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9월 국내 펀드시장동향」을 6일(목) 발표했다.

□ (종합) 전체 펀드 순자산규모는 해외발 악재에 따른 국내증시 하락으로 전월대비 6.4조원 감소한 284.9조원을 기록하였으나, 저가매수 및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국내 주식형펀드 및 MMF 등의 자금유입 증가로 전체 펀드는 2.6조원 자금 순유입을 기록


1. 설정원본 변화

□ (전체 설정원본) 전월말 대비 3.0조원 증가한 309.1조원 기록

ㅇ 주식형펀드는 KOSPI 급락[9월 한달간↓110.46Pt, 1,880.11(8.31)→1,769.65(9.30)]에 따른 저가매수로 자금 순유입(주식형 월간 +0.7조원)을 기록, 설정액*은 전월대비 1.0조원 증가한 103.8조원 기록
* 국내주식형 8월 70.1조원 → 9월 71.4조원 (전월대비 +1.3조원)
* 해외주식형 8월 32.7조원 → 9월 32.4조원 (전월대비△0.3조원)

ㅇ 채권형펀드는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자금유입(732억원)에도 불구하고 전월대비 0.4조원 감소한 46.9조원 기록, MMF는 기관의 단기 부동자금 유입(0.9조원)으로 전월대비 1.0조원 증가한 56.3조원을 기록
* 채권형 8월 47.3조원 → 9월 46.9조원 (전월대비 △0.4조원)
* MMF 8월 55.3조원 → 9월 56.3조원 (전월대비 + 1 .0조원)


2. 유형별 순자산 변화

□ (주식형) 국내 주식형펀드는 저가매수의 신규 자금 유입(0.9조원)에도 불구하고 주식평가액 감소로 전월대비 2.6조원 감소한 62.8조원 기록

ㅇ 해외 주식형펀드는 35거래일(8.9~9.30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기록, 증시 하락에 따른 평가손으로 전월대비 3.4조원 감소한 22.1조원 기록

□ (채권형) 글로벌 금융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자금은 유입되었으나 순자산 규모는 전월대비 0.7조원 감소한 47.2조원 기록
* 국내채권형 전월대비 △5,535억원, 해외채권형 전월대비 △1,268억원

□ (혼합형) 주식혼합형은 자금 순유출(929억원) 보이며 전월대비 0.5조원 감소한 10.7조원을 기록하였으며, 채권혼합형은 자금 순유입(2,178억원) 기록하며 전월대비 0.1조원 증가한 19.6조원을 기록

□ (MMF) MMF는 법인 MMF의 자금 유입(0.9조원)으로 전월대비 1.1조원 증가한 57.2조원 기록


3. 보유자산 현황

□ 주식 및 콜론 보유비중이 전월대비 각각 1.4%p, 0.5%p 감소한 반면, 채권 및 예금 비중은 각각 0.6%p, 0.5%p 증가한 31.2%, 7.4% 기록


4. 판매현황(8월말 기준)

□ (업권별 판매현황) 증권은 주식형펀드*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체 펀드 판매 비중이 전월대비 0.6%p 증가한 59.5%를 기록하였으며, 은행은 31.4%(전월대비 △0.4%p) 기록
* 증권(주식형) 비중 : (’10.12월) 40.4% ? (’11.6월) 41.2% ? (’11.7월) 41.5% ? (’11.8월) 41.9%

ㅇ 증권(174.4조원, 전월대비 +4조5,281억원) 및 은행(92.0조원, 전월대비 +4,712억원) 판매 잔고는 증가, 보험은 전월대비 149억원 감소한 11.5조원을 기록

□ (적립식 펀드) ‘11.8월말 기준 적립식 펀드 잔액은 국내증시의 하락세[월 한달간 ↓253.1Pt, 2,133.21(7월말) → 1,880.11(8월말)]에 따른 자금유입 등으로 전월대비 1.2조원 증가한 55.4조원 기록

※ 적립식펀드 판매잔액 7월 54.3조원 → 8월 55.4조원 (전월대비 +1.2조원)
※ 적립식펀드 계좌수 7월 918만3천 → 8월 929만2천 (전월대비 + 1 0 만9천계좌)

<별 첨> 2011년 9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