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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기업분석보고서

이 보고서는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작 혁신을 위한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 의 일환으로 코스닥 및 장외시장 투자 정보 확충을 위해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후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코스닥기업분석보고서 상세보기
제목 GS홈쇼핑 - 송출수수료 부담과 회계이슈 고려해도 컨센서스 상회
보고서종류 산업
작성일 2018-07-31 08:45:20 조회수 1717
첨부1 180731GSH2Q_1.pdf
내용
※ 이 보고서는「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작성된 보고서입니다.

- Review(yoy): 취급고 13%, 영업이익 11%, 순이익 173% 시현
컨센서스대비 취급고 4.3%, 영업이익 16.8%, 순이익 37.0% 상회

- 회계기준 변경 고려해도 영업이익 6% 증가
취급고는 모바일과 T커머스 채널에서 가전과 의류 품목의 성장을 집중 반영했다. 비록 라이브TV 취급고는 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IBK추정치에 부합, 컨센서스를 17% 상회했다. 매출총이익의 급감과 매출총이익률의 하락은 회계기준 변경[표3참조]에 따른 무이자 할부 수수료 113억원, 수수료매출, 배송비, 사은품비용, 보헙가입 수수료 등 358억원이 매출차감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반면에 영업이익은 지난해 일회성(공정위 과징금 환입금 28억원) 영향 및 송출수수료 75억원 인상에도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또한 일회성 영업이익인 연간 할인권 환입액 44억원을 고려해도 2분기 영업이익은 6%(yoy)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순이익은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는데 1)17.2Q 해외JV 손상 87억원에 따른 기저효과 2)벤처투자회사 에이플러스비 매각이익 62억원, 월드키친을 포함한 매도가능증권 평가이익 73억원으로 금융수익 총 160억원을 반영하며 전년대비 173% 증가했다.

- 단기 실적에서 중장기 사업모델을 위한 투자 강화, TP 270,000원 유지
2018년 동사의 영업환경은 국내외 이커머스 채널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 유커 소비 개선의 둔화, 최저인건비인상 이슈로 하반기에도 영업환경은 여전히 부담스러울 전망이다. 그럼에도 동사는 1)대형 오프라인 업체들 대비 급격한 인건비 인상에 대한 부담이 제한적이며 2) 홈쇼핑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외 벤처투자를 확대를 통해 중소규모의 M&A, 신기술 도입 기회 확대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규 사업모델 발굴에도 적극적이다. 구체적으로 2018년 상반기 중 1)벤처 직접투자[그림1 참조]는 994억원 2)벤처펀드 납입금액은 937억원(약정금액 1,347억원), 2014년부터 누적된 투자성과도 243억원수준이다. 투자 대상은 IT기술 및 신규 모바일 서비스와 관련되는 벤처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모바일 성장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반영하며 2분기 2018년 모바일의 취급고는 TV대비 490억원을 상회하며 동사의 제1의 채널로 도약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목표주가 270,000원[표8 참조]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자사주매입 300억원의 연장(기존 2018.2.5~8.31에서 2018.9.1~2019.8.31) 및 배당정책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에도 여전히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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