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보고서는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작성된 보고서입니다.
SK 월간 IPO (2018.09) -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IPO 시장
8월 한 달간의 IPO 시장 분위기는 연초와 달리 차분했습니다.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IPO 시장은 점점 탄력을 잃어가는 듯한 모습입니다. IT/제약바이오 업종의 활황 속 연말까지 꾸준하게 신규 상장이 이어졌던 지난해와는 달리 우울한 연말을 보내야 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우선 대어급 기업들이 회계 감리로 인해 상장 시점이 요원해졌습니다. 만약 상장이 계속 지연된다면, 2018년은 5년래 처음으로 1조원 이상 공모금액을 기록한 기업이 전무(全無)한 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상장한 기업들의 상장 이후 수익률이 부진하며 투자자들이 소극적으로 변하고 있는 점도 아쉽습니다.
물론 시장이 어려워질수록 IPO 시장은 매력적인 투자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기대보다 걱정이 조금 앞서기 시작한 것은 사실입니다.
<기업분석>
- 명성티엔에스 : 공급자 위주의 시장 형성 - 우진아이엔에스 : 하이테크 부문이 성장을 견인 -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 : 종합 부동산 관리 전문업체 - 지티지웰니스 : 전문가의 손길이 각 가정으로 침투한다 - 나우아이비캐피탈 : 안정적구조를 가진 투자 전문 기업 - 크리스에프앤씨 : 세가지 키워드 : 매장수 확대, 신규 브랜드 런칭, 유통채널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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