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채권시장 금리하락 기대 상승

20년 3월 종합 BMSI 113.6, 전월 대비 16.6p 상승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25일(화) ‘2020년 3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하였다.

 

’20년 3월 채권시장 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

 

 

구 분	내 역
종합 BMSI	113.6 (전월대비 16.6p 상승)
기준금리 BMSI	119.0 (전월대비 18.0p 상승)
금리전망 BMSI	125.0 (전월대비 5.0p 상승)
물가 BMSI	124.0 (전월대비 34.0p 상승)
환율 BMSI	92.0 (전월대비 5.0p 하락)

※ BMSI는 설문문항에 대한 답변인원의 응답으로 산출하며, 100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이하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

 

 

* 조사기간은 2020.2.12 ∼ 2020.2.18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86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2개 기관 100명(외국계 3개 기관, 3명)이 응답함. 조사기간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정부대응단계 격상 등 시장상황 변화를 감안하여 참고하시기 바람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7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27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26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15명, 기타 25명이 설문에 참여

 

□ (종합 BMSI) ‘20.2.12~2.18일간의 조사에서 종합 BMSI는 113.6(전월 97.0)으로 전월대비 상승하였다. 코로나19 사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졌고, 이에 3월 채권시장 심리는 상당폭 호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기준금리 BMSI) 119.0(직전 101.0)으로 전월대비 상당폭 호전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81.0%(직전 99.0%)는 2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19.0%(직전 1.0%)는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2월 27일(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

 

○ 코로나19가 국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이로 인한 실제 경제지표 변화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2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 (금리전망 BMSI) 125.0(전월 120.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호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위축 우려가 커지면서 3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39.0%(전월 32.0%)가 금리하락에 응답하여 전월대비 7.0%p 상승하였고, 금리보합 응답자 비율은 47.0%(전월 56.0%)로 전월대비 9.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