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황영기, 이하 투교협)는 보다 내실있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선생님들이 직접 금융진로교육을 체험하는 「중학교 진로지도교사 금융교육체험 워크샵」을 19일(수)에 여의도 금융투자체험관에서 실시하였다.

 * 중학교에서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진로탐색 등 체험활동을 하는 제도

  이 날 전국 30여개 학교에서 모인 교사들은 한국투자증권, 한국거래소 등 자본시장의 현장을 방문·견학함은 물론, 금융투자체험관(Financial Village) 학습, 직업탐색 보드게임, 온라인 투자게임 등 투교협이 실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금융 및 금융투자회사의 직무를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투교협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청소년들의 금융분야 진로탐색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사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투교협 오무영 간사는 “선생님들이 금융산업내 직무를 이해하고, 투자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학교내 금융교육 활성화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투교협은 지속적으로 금융 및 진로와 관련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별 첨] 중학교 진로지도 교사 금융교육체험 워크샵 사진(별도 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