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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서치센터 봉사활동, 애널리스트와 야학교사
등록일 2004-07-13 11:45:17 조회수 15642
회원사명 동부증권
첨부1 동부증권 리서치센터 야학(2004.7.12)2.doc
내용
애널리스트들의 정서순화 겸, 부서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동호회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고원종 부사장의 권유로 애널리스트가 경제 논리에 충실한 직업인 만큼 낮이나 밤이나 업무에 좇기는 애널리스트에게 정서적으로 이완되거나 자기를 돌아볼 기회조차 없다는 데서 착안하여 사회봉사활동에 초점이 맞추어 지게 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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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시간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봉사시간을 한 달에 한번으로 정하고, 6월부터 마땅한 봉사단체를 물색하던중 살레시오 수도회 산하 청소년 보호 감호시설인 살레시오 치료공동체를 봉사기관으로 정하게 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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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나오는 산업 리포트 타이틀인 greenchipe에서 착안하여 green people을 동호회 이름으로 정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활동과 기관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거처 7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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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한 번 해보자`는 정도였지만, 한 두 번 참여 하다 보니 벌써 재미있고 보람도 있다는 반응들이어서 12명이 월, 화, 목요일 반을 4명씩 맡아 담임교사로 활동 하다 보니 한 달에 한 번 짬을 내는 것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게 되었다. 또한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에는 리서치센터 회의실에 비치된 봉사활동 기록지에 간단히 기록을 남겨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다른 봉사자들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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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의 담임선생님으로 엮인 애널리스트들은 담당 반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와 토의로 업무이외의 개인적인 친밀감도 높이게 되는 개기가 되는 것 같다고 하며, 야학에 참여한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직 시작한지 한 달도 안돼 사회봉사라고 말하기가 쑥스럽다"며 겸손해 하면서도 "그 동안 시간에 쫓겨 주위를 돌아보지도 못한 채 정신없이 살아왔다는 반성을 했다"며 흐뭇해 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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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는 물론 이처럼 반응도 좋다 보니 이제는 지원자도 14명으로 늘어나 9월에 새로 개설되는 검정고시 준비반에서는 반(班)을 하나 더 늘려야 할 상황이 되었다. 단기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좋은 결실로 맺어진다면 증권맨들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질 것 이라는게 참여하는 동부증권 애널리스트의 기대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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